과학서적
<총, 균, 쇠> 10분만에 읽기
[총, 균, 쇠]는 인류사학서적에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 역작이다. 이 책은 단순하지만 무거운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된다. "왜 우리 흑인들은 백인들처럼 그런 ‘화물’을 만들지 못한 겁니까?" 라는 뉴기니인 친구, 얄리의 물음이 그것이다. [1부 인간 사회의 다양한 운명의 갈림길] ○제1장 문명이 싹트기 직전의 세계 상황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것은 약 50000년 전이었는데, 이 시기를 ‘대약진’시기라 부른다. 크로마뇽인이 등장한 것이다. 이 시기부터 낚시바늘이 나타나고 투창기, 그물, 덫 같은 도구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. 이때, 인류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, 아메리카 등으로 뻗어나가는데, 인류가 닿고 몇 세기 만에 오스트레일리아, 아메리카 대륙의 대형 동물들은 모두 멸종하고 만다. ○제2장 환경 차..
2019. 11. 5. 18:00